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갱스타 랩 (문단 편집) == 특징 == 그 이름답게 공격적이고 선정적인 가사 때문에 건전한 상식을 지닌 사람들이 듣기에는 부정적이지만, 전술했듯 의식 있는 가사를 쓰는 래퍼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쿨리오]]''', 마노 브라운, Gloc-9, '''[[투팍 샤커]]''' 등이 있다.] 다만 이게 가사를 잘못 쓰다 걸리면 라이벌 갱단에게 어그로가 끌리거나[* [[크립스(갱스터)|C-Walk]] 춤도 마찬가지이다.] 경찰들에게 걸릴 수도 있다. 콘셉트'''만''' 갱스터로 유명한 [[릭 로스]]는 자신을 [[Almighty Gangster Disciple Nation|갱스터 디사이플스]]의 두령 래리 후버로 비유했다가 단원들에게 협박을 받았고, [[N.W.A]]는 '공권력 불신 및 폭력을 조장했다'며 멤버들 전원이 대통령이랑 FBI에게 찍혔으며, 남미에서는 경찰을 비판하다 경찰들에게 살해당한 래퍼도 있었다. 방송 출연 시 과격한 가사 때문에 비프음으로 가리거나 순화시키기도 하고, 아예 방송을 타지 못하기도 한다. N.W.A 같은 예에서 보듯 이 장르는 사회적으로 찬반논쟁이 치열한데, 보수 및 중년, 노년층에게는 폭력, 성적인 가사로 범죄나 폭력을 유발시킨다고 하여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규제해야 한다고 하는데, 반면 진보적 지식인층은 흑인 사회 속 절망적 현실에 대한 당연한 절규라 하여 어떤 식으로도 규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갱스터 래퍼 하면 보통 [[지펑크]] 사운드에 래핑을 읊조리는 캘리포니아 흑인 래퍼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이것은 [[닥터 드레]]와 [[스눕 독]]의 히트로 생겨난 이미지로, 실제로는 부-야 트라이브 같이 댄스도 도입하고, [[사이프러스 힐]]처럼 락 사운드도 도입하거나 [[테러 스쿼드]]처럼 이스트 코스트 스타일인 경우도 있다. [[50 Cent]], [[자 룰]] 같이 팝 랩 스타일의 래퍼도 있다. 결국 갱스터 랩도 다른 장르들처럼 가지각색이다. [[이원복]] 만화 <[[현대문명진단]]> '증오와 저주의 노래' 편[* 단행본 3권 수록.]에 따르면, [[사실무근|이러한 장르는 가사 내용이 더욱 더 잔인하고 흉포하며, 도전적일수록 판매량이 증가한다고 주장한다.]] 당연히 갱스터 랩이라고 흑인들만 하는 장르는 아니다. 이미 1990년대 초부터 [[사이프러스 힐]], 1990년대 말의 [[빅 펀]], 2000년대 초중반의 '''Fat Joe'''와 같이 메인스트림에서 성공을 거둔 [[히스패닉]]([[갈인]]) 갱스터 래퍼들이 있고, 이 외에도 히스패닉 갱단의 악명이 높아짐에 따라 [[MS-13]]이나 [[수레뇨스]], [[노르테뇨스]], [[CJNG]]같은 갱단에서 갱스터 래퍼들이 나오기도 한다. [[사모아|사모안]]의 경우에도 [[블러즈]] 출신의 부-야 트라이브가 있고, 또 [[백인]] 갱스터 래퍼 중에는 주로 러시아, 이탈리아 출신의 래퍼들이 유명하다. 의외로 [[아시아계 미국인|아시아계]] 갱스터 래퍼들도 있다.[* 아시아계 미국인도 2, 3 세대로 내려오며 빈부 격차가 점점 심해지며 갱 활동을 하는 아시아계가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계 미국인의 빈곤율은 전체의 15% 정도이다.] 아시아계 미국인들 중에서는 검비, 스투피드 영, 빅즈같은 라오스계, 캄보디아계, 한국계 신인들이 활약 중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본토에서도 아시아인 갱스터 래퍼들이 활동한다.] 또 이원복이 전술한 만화에서 언급한 견해에 따르면, 1990년대 전성기 당시 정작 해당 장르 음반을 사는 주 고객층의 70%가 [[백인]]인데, 그마저도 상당수가 대부분 가난이나 범죄와는 거리가 먼 '''[[중산층]]''' 청소년들이라고 주장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들이 TV 등 영상매체를 통해 폭력과 포르노 관련 매체에 절여 있기 때문에 '점잖은 매체'에 식상함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1990년대가 전성기였지만, 골든 에라가 지나간 이후 점점 힙합이 다른 장르를 흡수해가면서 점차 퇴색되어가는 장르다. 이런 흐름의 분기점으로 꼽히는 것이 '''[[50 센트]]와 [[칸예 웨스트]]의 앨범판매량 대결'''이었는데 50센트가 당시 자신이 낼 신보인 정석적인 갱스터 힙합을 담은 Curtis가 칸예의 3집이었던 Graduation에 '''지면 더 이상 솔로 앨범은 내지 않겠다'''고 하며 대결구도가 잡혔지만 결과를 뜯어보니 칸예가 첫주만해도 30만장 넘게 더 팔았다. 칸예는 이 일로 50센트가 은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따로 언급했지만, 에이 그래도 50센트가 이기겠지 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힙합팬들과 평론가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이후에는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간간히 '추억의 장르들'처럼 듣고 있기도 하고, [[Drill|드릴]]이나 [[트랩(음악)|트랩]] 등에 섞이는 등 변화가 일어나는 추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